결로해결은 닦는 것보다 원인을 먼저 찾아야 오래갑니다

  • 최고관리자
  • 09-14
  • 6 회
  • 0 건

창가에 맺힌 물을 닦고 제습기만 켜면 잠시 나아지는 듯하지만, 며칠 뒤 같은 자리에 다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장에서 결로해결을 시작할 때는 먼저 누수와 결로를 구분해야 합니다. 비가 온 뒤 특정 부분만 젖고 얼룩의 방향이 일정하면 누수 가능성이 크지만, 추운 날 창 주변과 외벽 전체가 넓게 젖는다면 결로를 의심합니다.


결로는 실내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차가운 표면을 만날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실내 온도가 20도이고 습도가 60%라면 이슬점은 약 12도이므로, 벽이나 유리 표면 온도가 그보다 낮아지는 순간 물방울이 생깁니다. 따라서 온도계와 함께 습도계로 40에서 60% 범위를 확인하면 감으로 판단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해결의 첫 단계는 습기를 줄이는 일입니다. 요리와 샤워 뒤에는 문을 닫은 채 환풍기를 작동하고, 하루 두세 번 창을 마주 열어 5분에서 10분 정도 짧게 환기하는 편이 겨울철 난방 손실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가구를 외벽에서 5센티미터 이상 띄우면 공기 흐름이 생겨 벽 뒤에 습기가 고이는 현상도 완화됩니다.


그런데 환기만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표면 온도가 지나치게 낮은 것이므로 단열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콘크리트 모서리와 창틀 주변은 열교가 생기기 쉬워 단열재의 끊김과 틈새 기밀을 함께 보완해야 합니다. 곰팡이가 이미 생겼다면 닦아내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 건조와 원인 보수를 먼저 진행해야 하며, 반복되는 얼룩은 실내 마감재보다 벽체 내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정부동방수업체,호원동방수업체,장암동방수업체,신곡동방수업체,송산동방수업체,자금동방수업체,가능동방수업체,녹양동방수업체

댓글